에스더 콕스 Esther Cox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패턴 디자이너 Designer 입니다. 그녀는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에서 텍스타일, 패션 그리고 그래픽디자인 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2년째 이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원래 영국 옥스포드 Oxford 출신이지만 브라이튼 Brighton 이라는 해변 마을로 이사온 후로 그 곳에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Q. 당신은 무엇을 만들어내고 또 어떻게 작업을 하나요?
A. 저의 작업은 에너지가 넘치며, 약간은 묘한 느낌이 있는 일러스트레이션과 패턴들입니다. 저는 드물게 머릿속의 확고한 생각들로 작업을 하고 주로는 직감적으로 작업을 합니다. 잉크와 콜라쥬로 작업을 시작하고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도구로 이제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까지 레이어들로 이미지들을 변형합니다.

Q.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A. 제가 “보는 모든 것” 이죠. 길을 따라 걸으며 보고, 책을 보고, 잡지를 보고, 전시를 보고 그리고 사람을 보고.. 저의 영감은 이렇듯 어느 곳에나 다 있어요. 굳이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저에게 다가올 만큼이요. 그리고 그림을 그려요. 계속해서 그리고 또 그립니다. 딱히 특정한 목적은 없는, 오직 호기심을 가지고 그립니다. 그러다 보면 저와 같은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찾게 되죠. 그렇게 서로서로 연결이 되는 것이죠.

Q.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나요?
A. 저의 할머니와 엄마가 바느질과 그림을 가르쳐 주셨어요. 패턴에 대한 지금 저의 사랑은 바로 그들로부터 시작되었죠. 제 여동생은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날카로운 눈썰미와 정확함 그리고 세심함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이에요. 저의 아빠는 물리학을 연구하는 학자에요. 저의 할아버지는 그래픽 아티스트이셨구요. 아빠가 아름다운 그래픽의 선들을 그을 수 있는 능력을 물려주신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이 두 분은 최소한의 시각적 효과로 사물을 묘사하는 통찰력을 가졌어요. 또한 만들기에도 능통한 분들이에요. 저는 제가 이 두 분으로 3차원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물려받았으면 좋았겠다 항상 생각해요. 지금 제가 너무 배우고 싶어하는 부분이거든요.

Q. 당신이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나요?
A. 많죠. 저는 마티스 Matisse 나 피카소 Picasso 의 패턴과 색상을 좋아하고 엘스워시 켈리 Ellsworth Kelly 와 블링키 팔레르모 Blinky Palermo 의 짙지 않은 연함을 좋아합니다. 저의 작업은 항상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패턴과 공간, 그리고 굉장히 그래픽적인 구성, 이 것들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 / 디자이너는 로버트 스튜어트 Robert Stewart 그리고 에두와도 파올로지 Eduardo Paolozzi 입니다.

Q. 당신이 작업하는 곳은 어떤 곳인가요?
A. 브라이튼은 영국 남쪽에 있는 작은 도시예요. 친절하고, 활기가 있고 여유롭죠. 저는 특히 이 곳의 건축물들을 좋아하는데 거기엔 약간의 장난스러운 스타일인 영국의 해변 문화도 포함이 되죠. 파빌리온 Pavilion 부터 해변의 작은 나무집 beach huts 까지 모두 너무 좋아요. 그게 바로 제가 운영하는 비지니스 이름이 에스더 콕스의 가판대 Esther Cox’s Kiosk 인 이유예요! 그리고 제가 작업하는 곳은 제가 사는 집 저의 지저분한 책상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통 저의 작업은 책상이 아닌 방바닥에서 끝나곤 해요. 그리고 저는 브라이튼 시내에 있는 작은 갤러리와 샵 에서도 일을 하고 있어요. 너무 즐거운 곳이에요.

Q. 당신의 직업을 통한 꿈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일을 하는 목적은 이 일로 삶을 유지하고 이 일을 계속 사랑하는 것이에요. 현실적으론 마리메코 Marimekko 라는 핀란드 텍스타일 앤 패션 컴퍼니를 위해 이것 저것을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그 전에 제가 있을 자리를 만드는 게 우선이지만요.

Q. 가장 최근에 했던 작업은 무엇이었나요?
A. 제가 최근에 한 일은 많은 종류의 포장지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고삐 풀린 말처럼 자유롭게 제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긴 했었죠. 현재는 전시 프로젝트, 출판준비작업, 카드디자인 등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한 작업으로는 개인전시를 하고 또 책을 만들고 싶어요. 누군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Q. 시간이 날 때는 무엇을 하나요? 취미?
A. 춤이죠. 그리고 일을 더 많이 해요. 저는 일하는 것이 좋거든요.

Q. 당신이 자주 가고 싶은 좋아하는 장소가 있나요?
A. 바닷가요. 운 좋게도 바닷가가 바로 집에서 5분 거리에 있기도 하구요.

Esther Cox is a British illustrator and surface pattern designer. She is originally from Oxford but now living in Brighton. She studied at the 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and has her degree in Textiles & Fashion and also has certificate in Graphic Design.


Q. What do you create and how do you work?
A. I make energetic, quirky illustrations and patterns. I work quite intuitively, rarely with a firm outcome in mind. I start with ink and collage. Then refine and layer imagery in Illustrator until I think it's time to stop.

Q. What is the biggest inspiration for your creativity?
A. Looking:Walking along the street, at books, magazines, exhibitions, people. I think it's everywhere. I don't focus. It finds it's way. And drawing. Just drawing. With no purpose, only curiosity. And finding other people who are curious too. Things start to connect then.

Q. Could you tell me a little bit of your family?
A. My Granny and Mother taught me to sew and paint. My love of pattern and colour comes from them. My sister is a graphic designer. She has a sharp eye and precision of which I am most envious. My father is a research physicist . My grandfather was a graphic artist. My father inherited the ability to draw with a beautiful graphic line from him. They can both describe things with a minimum of visual fuss. Both great makers too. I wish I'd inherited the 3-D skills. It's something I'm desperate to learn.

Q. Is there a particular artist that has influenced you?
A. Many. I like the colour and pattern of Matisse and Picasso , the sparsity of Ellsworth Kelly and Blinky Palermo. I think my work is always trying to find a balance between ebullient colourful pattern and the space and composition of something far more graphic. My favourite artist-designers are Robert Stewart and Eduardo Paolozzi.

Q. Can you tell me about Brighton and the place you work?
A. It's a small city on the South coast. Friendly, lively and relaxed. I love the architecture here- there is something about the British seaside culture that generates a slightly frivolous style. From the Pavilion to the beach huts I love it. There is a reason my business name is kiosk! I work from home at a usually messy desk. Which means I mostly end up working on the floor. I also work at a gallery and shop in the city which I love.

Q. What is the goal / dream beyond your carrier?
A. My goal for work is to make it a living as well as a love. I dream of creating a range for Marimekko. Beyond that, just to find my place.

Q. What is the recent work you have done or been working on?
A. I recently created a range of wrapping paper , where I had pretty much free rein to create what I wanted. So that was fun. Now I've got lots on the go: something for an exhibition project, an editorial piece, a card range..For myself I'm keen to have a solo exhibition and create a book. I'm hoping a couple of collaborations will happen too...

Q. What do you do in your free time? Hobbies?
A. Dance. And more work. I like working.

Q. Is there any favourite place to go for chilling out or relaxation?
A. The sea. Fortunately it is five minutes from my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