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용수 이선태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LDP무용단 정 단원 그리고 STL Art Project 대표입니다.
그는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남자 컨템포러리무용 1위, 2008년 제38회 동아 무용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 무용수이다.
2013년, 2015년 케이블 TV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무용수로서 한국 무용계를 위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고 매력적인 예술가입니다.




Q. 방송사 M-net의 댄스 서바이벌 '댄싱 9' 출연으로 현대무용에 문외한이었던 많은 대중에게 현대무용을 좀 더 매력적인 예술로 인식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순수 예술가로서 출연을 결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A. 예술은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술계에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대중들이 예술계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던 중에 댄싱9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큰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믿었습니다.


Q.영화와 뮤지컬 작품인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서 남자 무용수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장면인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작품을 보고 남자 무용수의 파워풀 하면서 우아한 동작에 매료된 적이 있는데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같은 남성 무용수만의 작품을 혹시 기획 해 볼 생각은 없는지요.

A.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같은 작품은 안무가라면 누구나 이와 같은 작품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을텐데요. 하지만 남성 무용수만의 작품을 기획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이미 남성 무용수들만의 작품이 많아진 것도 그 이유입니다.


Q. 현대무용과 발레는 '상승과 하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작 안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무용에 대해서 우리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면요.

A. 현대무용은 어떤 특정한 동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무용의 정의 자체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죠.
현대무용이라는 것은 아주 현대적인 또는 동시대적인 춤을 포괄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계속해서 발전하고 신선한 것들이 나와야만 하는 그런 장르라는 것이죠.

Q. 처음 무용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또한 무용수로서 많은 영향을 받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사실 저에게 춤은 비보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충남 예술 고등학교 전임 선생님을 만나면서 예술 고등학교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춤으로도 먹고 살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죠. 그래서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교수님이셨던 유미나 교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의 예술적, 정신적 어머니셨죠.
Q.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특별한 목표나 꿈이 있나요.
A. 한국 대중들의 예술 수준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 예술계도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예술계가 발전하면 한국이 발전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Contemporary dancer Suntae Lee graduated from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and is currently an official member of the LDP dance company as well as the head of STL Art Project.
He is a contemporary dancer that represents Korea and won 1st place in the men’s contemporary dancing in the Seoul International Dancing Concour of 2008, and the grand prize in the 38th Donga Dancing Concour of 2008.
He became known to the public through the M-net cable’s dance survival program in 2013 and 2015 and is a charming and young artist that is actively performing for Korea’s dancing sector.




Q. I think your appearance on M-net's dance survival ‘Dancing 9’ contributed a lot to let the public, who were strangers to contemporary dancing, recognize it as a more attractive art. I would imagine that it mustn’t have been easy to make the decision to participate as a pure artist. I would like to know what made you decide to participate.
A. I think art is a necessary need for people. But the reality is that many people in Korea are not interested in the arts. While I was pondering upon the thought of what can be done to make the public become interested in the arts I got to know the program Dancing 9 and I believed that this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Q. The musical movie ‘Billy Elliot’ made me think that the movement of the male dancers is beautiful. I was also personally fascinated by Matthew Bourne’s powerful and elegant movement in the ‘Swan Lake’ piece of the last scene in the movie. Do you have any thoughts to plan a male dancer’s piece like Matthew Bourne’s ‘Swan Lake’?
A. Any dancer would be eager to make a piece like Matthew Bourne’s 'Swan Lake'. But I don’t have any thoughts on planning a male dancer’s piece yet. One reason is that there are already a lot of pieces for male dancers.

Q. I think contemporary dancing and ballet is composed of movements with repetitive ‘rise and fall’. How would you explain contemporary arts in a way that we can understand it much easier?
A. Contemporary dancing doesn’t have a certain movement. That’s because the definition of contemporary dancing itself isn’t quite certain. Contemporary dancing is comprehensively the very contemporary or modern dancing. In other words, it’s a genre that must have consistent development and new productions.

Q. What made you first start dancing. And please tell me if there’s an artist that’s influenced you a lot as a dancer.
A. Frankly, the beginning of my dancing was b-boying. At that time I met a teacher from the Chungnam Arts High School and first got to know about arts high schools. That’s when I first got to know that there’s a career path to live by dancing. That’s how I started dancing. Also, I have been influenced a lot by my university professor, Professor Mina Yoo. She was my artistic and mental mother.
Q. Is there a special goal or dream that you want to achieve through what you’re doing right now.
A. I want to contribute to elevating the art level of Koreans. I believe that when the interest of the people increases, the arts sector will also develop. I have no doubt that when the arts sector develops, Korea will develop as well.


Photography : Mog jinwoo
Video & Video Edit : Suh Seheungbr /> Interview Edit : Kim YeonJin